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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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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故) 김하늘(8) 양을 살해한 여교사 명모(40)씨가 흉기를 구입할 당시 점원에게 &ldquo;회를 뜨려한다&rdquo;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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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style="font-size:1.25rem;"><strong>"회 뜨려고"</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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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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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일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명씨가 범행 당일인 지난 10일 오후 1시 30분께 대전의 한 주방용품점에 들러 점원에게<strong> &lsquo;잘 드는 칼이 있느냐&rsquo;</strong>라고 물어봤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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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원이 칼 용도를 묻자 명씨는<strong> &lsquo;회 뜨려고 한다&rsquo;</strong>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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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명씨 진술이 경찰의 계획범죄 입증에 중요하게 쓰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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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style="font-size:1.25rem;"><strong>하늘이 살해 교사, 작년 아이들 등하교 안전 담당자</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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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97321 float-center" data-idxno="19732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59px"><img alt="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502/44826_197321_1552.jpg" />
<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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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대전시교육청을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사 A(48)씨는 해당 초등학교에서 2023&middot;2024년 2학년 담임을 맡으면서 학생의 <strong>교통안전지도, 녹색 학부모회 조직&middot;운영 </strong>등을 담당했습니다.&nbsp;2024년엔 이 학교의 <strong>&#39;새싹지킴이&#39;</strong> 활동을 담당했습니다.&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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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양 피살 사건 이후 학교 측은 A씨가 복직한 2024년 12월 30일 이후에는 별도 업무를 주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trong>하지만 해당 교사에게 학교 안전 업무를 맡긴 게 적절했는지 비판이 나옵니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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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초교 교사는 &ldquo;학교에선 행정 업무를 배분하는 관행이 있고, 가뜩이나 행정 업무가 과도한 상황에서 한 사람을 배제하는 게 쉽진 않은 일이었을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전조 증상이 있었다면 학생 관련 업무를 맡긴 게 적절하다고 보긴 어려울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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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style="font-size:1.25rem;"><strong>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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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서 김 양은 지난 10일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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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씨는 경찰 조사에서 &ldquo;<strong>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다.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rdquo;</strong>며 <strong>&ldquo;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갈 때 &lsquo;어떤 아이든 상관없다. 같이 죽겠다&rsquo;는 생각으로 맨 마지막으로 나오는 아이에게 책을 준다고 시청각실에 들어오게 해 범행했다&rdquo;</strong>고 진술했습니다.&nbsp;</p>

온라인 커뮤니티고(故) 김하늘(8) 양을 살해한 여교사 명모(40)씨가 흉기를 구입할 당시 점원에게 “회를 뜨려한다”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회 뜨려고"온라인 커뮤니티1

대전 초등생 살인 교사, 점원이 흉기 구입 이유 묻자...소름 돋는 '이 말'에 모두 충격